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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바뀌는 기상정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기상청비주올맵 신기해서 보고 또 보게 되네요. 

 

기상청비주얼맵은 지구 전체 지표, 해수면 부근의 전반적인 기상상황에 대한 쉽고 직관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기상청 수치예보모델에서 생산하는 예측자료와시각화프로그램을 활용 제작한 화면인데 불확실성을 포함하고 있는 수치예보모델이 생산하는 예측자료로 기상청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예보 및 관측정보와는 다를 수 있어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면 되는데 저는 태풍위치 또는 바람, 강수량 등을 볼 수 있어서 가끔 접속해서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면 기상청비주얼맵으로 태풍 실시간위치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게 신기한데 국내지도 뿐만 아니라 세계지도가 표시되기 때문에 더 신기합니다. 비주얼맵 지도에서 선택한 지역의 기상요소인 바람, 기온, 강수량, 파고 별로 예측값을 확인할 수 있는데 활용해보세요.

 

기상청비주얼맵으로 표출되는 모든 정보는 불연속적인 값으로 일정 시간 단위로 갱신되며, 예측기간은 기준시각으로부터 0~+12시간입니다.

 

 

 

기상청 비주얼앱 모델정보는 전지구예보모델, 전지구파랑예측모델, 기후예측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전지구예보모델(GDAPS, Global Data Assimilation and Prediction System) - 현재의 대기상태로부터 미래 날씨를 예측하기 위해 만든 수치예보모델의 가장 중심이 되는 예보모델로서, 현재는 영국 통합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전지구 영억을 대상으로 날씨 예측을 수행하는 예보모델입니다.

 

전지구파랑예측모델(GWW3, Global WAVE WATCH-3) - 전지구 수치예보모델 자료를 활용하여 해상의 유의파고, 파량, 파주기 등 해상의 날씨를 예측하기 위하여 전지구 영역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모델을 말합니다.

 

기후예측시스템(GloSea5, Global Seasonal Forecasting System-5)- 계절 규모의 장기 예측을 수행하기 위한 수치모델을 말하며, GloSea5모델은 대기, 해양, 지면, 해빙 모델을 결합한 모델로, 이를 활용하여 단기부터 계절규모까지 예측자료를 생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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