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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리

용인 동천동 타운하우스 고민 중

나무와사랑 2020. 9. 14. 17:40

용인 동천동에서 3년째 아파트 거주 중

강남으로 매일 출퇴근하면서 신분당선 타고

40분 정도로 정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자차가 있지만 신분당선이 워낙 빠르니까

힘들게 운전하면서 도로에서 시간 안 보내고

지옥철이라 불리는 전철도 편리한 동네네요.

 

 

주변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 있고

동네에 스타벅스와 노브랜드, 롯데슈퍼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니 살만한 동네

 

원래 버킷리스트에도 있지만

최종 목표는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 생활이라

최근에는 주변에 타운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는데

전세계약기간 끝나는 내 후년 쯤 전원주택으로

이사가지 않을까 싶은데 고민이 많네요.

 

한동안 강남으로 출퇴근해야 하다보니

전원주택이 있는 곳은 안쪽에 있어서 교통이

지금보다는 불편할 거 같은데 고민 중입니다.

 

 

용인 동천동 부근에서 스마트타운이

가장 좋은거 같은데 매물이 많이 없네요.

 

처음부터 전원주택, 타운하우스는 매매말고

전세로 살아보라고 하지만 거래가 거의 없네요.

 

전세물건이 나오더라도 너무 외진곳에 있으니

용인 동천동 타운하우스 규수방드림힐도 고려

하지만 입주예정일이 21년 3월이라 빠르네요.

 

 

용인 동천동, 신봉동, 풍덕천동

그리고 고기동까지 신분당선을 이용하며

초등학생 딸아이 교육까지 고려하다보니

선택폭이 많지 않지만 찾아봐야죠.

 

최근 구해줘홈즈에 나왔던 동천포레

거기도 갔다왔는데 너무 산등성이에요.

 

동천포레 타운하우스 구경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차 없으면 매일 등산 길

 

 

동천동 자이 뒤쪽으로 전원주택 많이 있지만

아직 살아보지 않은 입장에서 매일 출퇴근시

어려움이 있을거 같아 결정이 쉽지 않아요.

 

배우자와 함게 자주 산책하는 코스인데

집도 예쁘고 동네가 조용한게 마음에 드는데

아이가 전학가지 않고 살 집을 찾습니다.

 

 

이 밖에 신봉동에 있는 분양중인 도담하우스는

저렴한 분양가에 비해 교통이 문제구

 

입지너무 좋은 수지구청 베스트움 타운하우스는

분양가는 높지만 걸어서 신분당선 전철역 이용

 

 

현재 상황에서 결정장애는 아니지만

타운하우스 입주는 신중해야 한다고하니

고민하다보면 좋은 결론이 나오겠지요.

 

돈이 많고 시간이 여유로우면

크게 걱정하지 않을 집 결정하는 일

고민이 많을 수록 좋은 결정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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